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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인증 신분증 10월 11~12일 금~토요일은 서울시 교육감 사전투표 날입니다. 본투표는 10월 16일(수)이고요, 이 날은 휴일로 지정되지 않았어요 ㅠ 투표에서 인정되는 신분증명서는 생년월일과 사진으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어야 합니다. 그 종류로는 .주민등록증 .여권(파란여권은 여권정보증명서 필요) .공무원증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 .청소년증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경로우대증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증 .국가기술자격증 .버스,택시운전자격증 .화물운송종사자격증 .각급 학교의 학생증 .병적기록부 .복무확인서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 .외국인등록증 *유효기간이 지난 신분증도 가능! *모바일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PASS 가능! 신분증이 없으면 투.. 2024. 10. 13.
감정은 날씨와 같으니까 비가 내릴 것처럼 흐리면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기분이 착 가라앉는 날도 있습니다. 오늘 좀 기분이 다운되다 못해 눈물까지 나네요. 사전에 잡았던 약속도 이행하지 못하고 계획대로 수행하지 못한 저 자신이 아프다는 핑계로 도망친 것이 원망스럽고 비겁하게 느껴집니다. https://kormedi.com/1664355/ “흐린 날 유독 우울해”...기분 탓일까? - 코메디닷컴아직 겨울 날씨지만 온도가 올라가면서 눈보다 비가 오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심지어 안개가 자욱한 아침을 맞이하자면 나도 모르게 하루를 시작하기 전부터 우울한 감정이 든다. 과연 날씨가 kormedi.com 날씨가 흐리면 호르몬 영향으로 기분 변화가 있는 게 제 얘기만은 아닌가 봅니다. 기온이 쌀쌀~춥게 느껴지면 더 쉽게 불안해지던데 좀더 .. 2024. 10. 6.
존재 상실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취업준비 시기에 저 스스로 '내가 있을 곳이 없다'라는 생각을 만들어냈습니다. 집에 있는 가족들은 모두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며 생산적으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를 오래 앓았다고 가까운 사람들, 가족들이 그 질환에 익숙한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가까운 관계여도 결국 질환을 치료하는 저와 그들은 남입니다. 있을 곳이 없다는 생각에 세상을 떠나려는 시도도 해보았지만 결국 저 자신이 불쌍해서 도중에 그만 두었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내 몸뚱이는 내가 책임져야 하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주변에서 아무리 나에 대한 의견이 좋지 않아도 그 의견을 받아들이냐 아니냐는 저 자신의 선택입니다. 어쩌라고? 하는 마음으로 그냥 하루하루 살다보니 .. 2024. 10. 2.
내 월급에 포함된 내역 같은 부서 직원이 많이 아파 결근하여 오늘 극소수의 인원이 일을 했다.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요구를 들어줄 경우 내가 직장에서 잘리고도 남을 요구임에도 강제적인 친절함을 동반한 채 못된 사람의 전화도 응대해야 했다. 많이 힘들었다. 이런 못난 직업을 가진 내 탓이지만 일터에서는 일할 때 감정을 섞으면 안 된다. 감정섞어 일했더니 내 직속 상사가 나에게 말했다. "네가 받는 월급 금액에는 (감정이 섞일 정도로 힘든) 이런 일들을 하는 것에 대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내 수고가 이렇게 값싼 거라니 자존감이 떨어진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내 몸값을 올리는 일에 열중할 것이다. 다 밉다.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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