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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불안 사이

가방+큰 인형

by 블랙독 깜이 2024. 9. 4.

귀엽고 아기자기한 물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출퇴근길에
가방에 달린 인형이 많아진 상황을
신기해 하면서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작은 키링 종류를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아기 주먹만한 사이즈에서 
성인 주먹보다 큰 사이즈까지
다양한 솜인형들이 가방에 달려
흔들흔들 춤추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출처 : unsplash.com


생긴 것 답지 않게(?)
간단하고간편한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성인 주먹 사이즈의 키링은 
지금까지 달고 다니지 않았어요.
이동할 때 거치적거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출처 : unsplash.com



그런데 큰 인형을 가방에 달고 다니시는 분들은
요령껏 다른 사람이나 물건에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인형을 달고 다니고
사실 몽글몽글한 형태 때문이라고 할까요,
유선이어폰 줄이 걸리는 등 
다른 사람 통행은 방해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출처 : unsplash.com


 
유행이라서 어느 순간
큰 인형을 달고 다니지 않는 순간이 오겠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두리번두리번 구경하며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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