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아기자기한 물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출퇴근길에
가방에 달린 인형이 많아진 상황을
신기해 하면서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작은 키링 종류를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아기 주먹만한 사이즈에서
성인 주먹보다 큰 사이즈까지
다양한 솜인형들이 가방에 달려
흔들흔들 춤추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생긴 것 답지 않게(?)
간단하고간편한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성인 주먹 사이즈의 키링은
지금까지 달고 다니지 않았어요.
이동할 때 거치적거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큰 인형을 가방에 달고 다니시는 분들은
요령껏 다른 사람이나 물건에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인형을 달고 다니고
사실 몽글몽글한 형태 때문이라고 할까요,
유선이어폰 줄이 걸리는 등
다른 사람 통행은 방해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유행이라서 어느 순간
큰 인형을 달고 다니지 않는 순간이 오겠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두리번두리번 구경하며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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